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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뉴저지 현장 민원실’ 운영

주뉴욕총영사관이 3월부터 ‘뉴저지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중 뉴욕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영사 민원 업무를 더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려는 방안이다.     뉴저지 현장 민원실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뉴저지 한인회관(21 그랜드애비뉴 #216B)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다만 3월의 경우 3·1절 휴무를 고려해 8일, 15일, 22일에 운영된다. 영사 민원 업무를 하려면 뉴저지한인회(전화 201-945-9456)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뉴저지 현장 민원실에서는 서류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 후 우편으로 회송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이번 뉴저지 현장 민원실 운영으로 뉴저지 지역 한인들의 영사 민원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여타 관할 지역에서도 순회영사 활동을 늘려 총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동포들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뉴욕총영사관은 이번 달부터 민원실 개방 시간을 기존 9시에서 30분 앞당긴 오전 8시 30분으로 운영하고 있다. 업무 시작 시각 이전에도 각종 서류작성과 필요서류 준비(무료 프린터 출력 및 복사 가능), 여권사진 촬영 등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업무를 시작하는 시간은 오전 9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김은별 기자총영사관 뉴저지 뉴욕총영사관 관할 뉴저지 한인회관 뉴저지 지역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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